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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신년회.. 아주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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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9기 최병한
댓글 0건 조회 519회 작성일 09-01-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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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책바가지 제 회사 동기가 노총각 딱지를 떼는 날이
신년회 날이랑 겹쳐... 양재동 까지 갔다 오느라...
늦게 신년회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이번에는 재순후배가 장소 물색등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고맙다는 말을 먼저 전합니다.

올해 신년회를 해 보고.. 대세는 30기 이후로 넘어가는 듯 보여
마지막 20대 기수인 29기는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ㅜ.ㅜ

하지만 2차 호프집에서도 말씀드렸듯...
노암동에서 학교늘 다녀본 마지막 세대 아니겠습니까?
30기와는 차원이 다르죠.. ㅋ ㅋ.
교복도 입지 않고 졸업한 몇 안되는 기수 일 겁니다.

많은 분들이 오셨고... 특히 후배님들의 뉴페이스가 등장해서
모임이 더욱 유쾌했던것 같습니다.

물론 강무현, 주현립 선배님이 떡하니 버티고 계신것도 든든하구요.
(스폰을 해주시까 후배들이 더욱... 감사 하다는 말씀을 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집에 돌아가는 길에 선배님 처럼 보였던(?) 31기 영식 후배와
교육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새로운 세상이 있더군요.. 컥 500만원짜리 1시간 과외라니... 켁..

하여간 올 한해 소처럼 부지런히 열심히 생활해서
멋진 여클회원이 되기를 바라 마지 않습니다.

여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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