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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여명(고교졸업,대학졸업,경찰청 등) 의 선수들이
이제 직업으로 야구를 하기 위해 드래프트 신청을 한 결과

모교 후배 중 삼성라이온즈에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가 있습니다.
강릉고-한민대 투수 김현우 후배 인데 체격조건이 좋고, 공의 움직임이
뛰어난 선수라고 합니다.

지명 라운드도 상위 라운드라 유망주라 할 수 있겠네요.

안타깝게 700명 대략 80명 정도가 그나마 프로에 입성하는 현실이
무척이나 안타깝습니다. 물론 고교 졸업 후 대학 진학하고 다시 프로 문을
두드리는 방법과 신고 선수로 들어가는 방법등이 있습니다만

야구를 직업으로 삼기가 정말 어렵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실감합니다.

일단 지명 받은 김현우 후배에게는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