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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습니까?
뭐 번개란 여클 취지에 딱 맞는거 같은데...
자연스레 미리 몇월 몇일 그럴싸한데서 격식갖추고 모이는거 말구요.

그냥 갑자기 여의도 저쪽에서 선후배님들끼리 모여
가볍게 맥주 한잔 하는거 좋은거 같습니다.

뭐 저는 오늘 약속이 없습니다. ^^
혹 선약 있으신 분 말고 금요일 저녁 약속이 없고
괜히 여의도 뜨기 싫으신 분 함 모이는거 어떻습니까?

이글을 못보실지 모르니까 제가 일단 문자메세지를 모든분께
한번 보내보겠습니다.

뭐 장소는 국회앞쪽 강무현선배님 회사 언저리면 좋을꺼 같구
시간은 6시 반 정도 적당할꺼 같은데 회원분들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회비는 우리 공지사항 보면 룰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2만원 입니다. ^^

지금부터 의견 6시까지 받겠습니다.
리플 올려 주세요.

혹 모르니까 제 핸펀 번호는 011-687-4363 이구요.
29기 최병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