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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반갑습니다. 그동안 쉽없이 달리기만 했습니다.
이제는 현업에도 조금은 여유가 생겼고^^ 2010년 들어 관심의 중심을 나에게로!!로 바꾸고 나니 이제서야 여글이 보이네요.
마음의 고향 같은 곳~~~

안양으로 사무실을 옮기고 오프라인 모임에 참여를 하지 않았더니 병한님께서 휴대폰에서 제 이름을 과감히 삭제하는 결단을 내리셨나 통 연락 자체가 없더군요. 모두가 본인의 과오라고 생각하면서.....

정완길, 강무현 선배님을 비롯한 선배님, 병한이를 비롯한 후배님들 모두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 반갑습니다.
파릇 파릇 새싹이 돋는 날이 오면 한 번 뵙겠습니다. 물론 그 전에 번개 치면 함 뭉쳐 몰아주마셔야지요.^^...

그날까지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