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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신춘 정모에서 12기 최종웅 선배님을 회장님으로 추대한 후 어느새 달이 바뀌더니 또 한번 바뀌려 하네요.

모임 자주 하면 좋긴 하지만, 우리 여의도 동문들 한국의 정치경제사회문화를 움직이느라 늘 바쁘다 보니 별 이슈가 없어 조금 서운하시죠?

그래서 마침 5월 6일 동문 몇명과 모임이 잡혔는데, 기왕이면 장소를 여의도로 해서 여클 미니번개를 겸할 까 합니다. 조촐하게 큰 소문내지 않고 정겨운 번개의 묘미를 만끽하는 모임이 될 예정이니 시간 되시는 분은 편안하게 오셔도 좋을 듯 합니다.

우선 저와 21기 최수영(강원도 서울사무소 소장) 후배가 주선이구요, 아마 언론 국회 등에 근무하는 동문 다수가 참석하는 즐거운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일시는 5월 6일(목) 저녁 7시부터 시작이고, 장소는 예전 신춘정모를 했던 달마레 횟집입니다. 서여의도 스타벅스 대각선 1층엔 Kincos가 있는 두산빌딩..
오실 분은 리플 남기시거나 저에게 전화 주세요. 010-5391-7100.

그럼 가벼운 마음으로 오월의 넉넉한 번개 자리가 되길 빌면서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