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5년 끝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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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한해가 이제 한달 정도 남았습니다.
숨가쁘게 달려오다보니 어느새 그렇게 되었군요.
여클에서의 1년은 뭐니뭐니해도 역시 천렵을 다녀온 것이 가장 즐거웠지 않았나 싶습니다. 당시 울 아들 아파 가족과 함께 못한 것이 내내 아쉽구요. 아들 녀석이 물고기 따라다니며 즐거워했을 것을 생각하면 더욱 그러하지요. 내년을 기약하는 수밖에요.
하반기에는 대학원 다니느라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만만하게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발표에 머에 머에..참으로 버거운 생활이었습니다.
집안문제로는, 저희 부모님이 모두 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한분은 강릉에, 한분은 서울에요.
아버지께서는 서울 삼성병원에서 위암수술을 하신 후 현재 용인 큰형댁에서 가료중이시고, 어머니는 대퇴부 골절로 아직까지도 강릉에서 입원해 계십니다.
덕분에 주말이면 서울 강릉 오가느라 기름값좀 썼지요.
사정이 이러하다보니 줄어든 시간을 쪼개 변호사 업무를 하다보니 당연 야근이 늘어날 수밖에요. 운동과 담쌓은지도 꽤 됐네요. 늘어난 뱃살은 언제 털어낼지 고민입니다.
여클 동지 여러분!! 남은 한달 정리 잘하시고, 각종 송년 모임에서 지나친 과음은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숨가쁘게 달려오다보니 어느새 그렇게 되었군요.
여클에서의 1년은 뭐니뭐니해도 역시 천렵을 다녀온 것이 가장 즐거웠지 않았나 싶습니다. 당시 울 아들 아파 가족과 함께 못한 것이 내내 아쉽구요. 아들 녀석이 물고기 따라다니며 즐거워했을 것을 생각하면 더욱 그러하지요. 내년을 기약하는 수밖에요.
하반기에는 대학원 다니느라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만만하게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발표에 머에 머에..참으로 버거운 생활이었습니다.
집안문제로는, 저희 부모님이 모두 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한분은 강릉에, 한분은 서울에요.
아버지께서는 서울 삼성병원에서 위암수술을 하신 후 현재 용인 큰형댁에서 가료중이시고, 어머니는 대퇴부 골절로 아직까지도 강릉에서 입원해 계십니다.
덕분에 주말이면 서울 강릉 오가느라 기름값좀 썼지요.
사정이 이러하다보니 줄어든 시간을 쪼개 변호사 업무를 하다보니 당연 야근이 늘어날 수밖에요. 운동과 담쌓은지도 꽤 됐네요. 늘어난 뱃살은 언제 털어낼지 고민입니다.
여클 동지 여러분!! 남은 한달 정리 잘하시고, 각종 송년 모임에서 지나친 과음은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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