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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롭다는 것은 언제나 약간의 흥분과 희망을 주는 묘한 것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새로운 새해, 여클 선, 후배 여러분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의 행복과 건강,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저는 이번에 4년여간 거주하고 있는 안양에서 법무법인을 설립하여 새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법무법인 구성원 변호사 중 함영주 변호사와 공인회계사 홍석준은 고등학교 26기 동기이기도 합니다.

담주 20일날 개업식을 합니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이고, 장소는 안양 평촌역 2번출구 건너편(안양시청 옆) 법무법인 우진입니다.

서초동보다는 여의도와 더 멀어졌으나, 자주 여클의 선, 후배님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