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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하기엔 너무 일찍 나와서 후기라고 하기엔
좀 부끄럽습니다..^^;
어제 여러 선후배님들께서 넓으신 아량으로 봐주신 덕분에 병원 잘 다녀왔습니다.
병원가는 중에 두어잔 마신 술기운이 올라와 벌개진 얼굴을 식히려고
가는 내내 창문을 열고 달리는 통에 얼어죽을 뻔 했지만..
그래도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간만에 모임 참석해서 즐거웠습니다.
특히 노총각이 되어가는 저를 긍휼히 여기셔 서로 저에게 소개팅 자리 알아봐주신다고 하셔 너무 감격했습니다.
모..그래서 여러분의 성원을 무시할수 없어 아래기수부터 차례차례..
천천히 올라가면서 다 받겠습니다..ㅋㅋㅋ
특히..영규야...
너가 처음차례인 듯하다.
곧 있게될 송년회에서 한번 더 갈구주마..^^v
그럼 전 이만 퇴청준비하러 갑니다.
모두들 주말 잘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