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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신묵초등학교 운동후기.

어제 운동을 하시고 월요일 아침 몸 상태가 정상인 분들은 분명코 열심히 뛰지 않으신 분들입니다.^^

운동전에 화랑 1팀이 같이할 것으로 예상하여 일찍 시작을 예고하였지만~ 다소 걱정을 하였지만
정시에 너무 많은 회원들이 집합하여 감독님은 11명을 추스리는 행복한 고민을 하기도 하였네요~

혹, 1팀 더 예정이 되어 다소 운동량이 부족할까 걱정도 되었지만~ 상대팀의 배려로 강고와 기은만의 운동을 할 수 있었고 그동안의 이루어 졌던 이벤트 경기를 더욱 발전 시킬 수 있는 방향을 결정케 하여주는 나름의 계기가 된 것 같네요~~~.

안정적인 회원의 참여로 지난 운동에서 보셨듯이 앞으로 강고fc 또한 2팀으로 구분하여 게임을 진행하는 것도 운동의 박진감과 더불어 동기부여가 되리 보여지며 좀 더 적극적인 방향으로 가자면 양팀 당 주장을 만들고 타이틀하나 만들면 사소한 것에 목숨 거는 분들(?) 게다가 후배들 또한 활발한 참여와 더불어 더 발전 가능성을 확인한 하루였습니다.~

일요일 운동에서 보니 46기 후배들 아주 그냥 선배를 잡아먹을려고 하던기 23기와 46기의 연합팀은 체력적으로 쓰러져가는 선배들의 부족한 부분을 후배들이 잡아주고 후배들의 부족한 관록을 23기
이상 형님들의 채워줌으로써 24기 동문들을 위주로 30대 기수 ~ 43기 까지의 게임은 막상막하의 분위기에서 23기 위주가 막상 24기 위주가 막하가 되었습니다.

승부를 떠나 경기에 혼신을 다하여 준 동문회원들 모두가 박수를 받기에 충분한 내용을 보여줌으로써 4월 26일 예정된 재경강원고교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네요^^ 앞으로 회원들의 참여를 추이로 더 즐겁고 박진감 넘치는 운동의 방향을 잡아려 하니 동문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 기대합니다.^^

운동 후 점심식사에는 그간 최대의 인원 족히 27명(?) 새로운 46기 후배들의 인사와 더불어 선배들과의 주당대결~ ㅋㅋ 강고fc의 주당 김동준 고문께서 술을 마다하는 모습은 처음 봤습니다. ㅋㅋ
또한 조석현 회장님 또한 후배들이 권한 음주로 인해 식사 후 외도(? 당구)하는 모습을 처음보는 하루였구요~~~~ 이후 뒷풀이 시간을 거쳐 귀가~~~ 월요일 아침이 조금 피곤하지만 즐겁게 시작할 수 있는 건 동문들과 함께한 강고fc가 있어서입니다.

그럼 이번 한주 또한 본업에 충실하시고 일요일 전용구장(하계중학교)에서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