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고한마당

강릉고등학교 총동문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강고FC

자유게시판 3월 30일 운동후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이은호
댓글 0건 조회 134회 작성일 14-04-01 16:39

본문

겨울을 지나 봄의 기운을 느끼기도 전에 곧 여름이 올 것 같은 듯 한 주말날씨였네요~ 적당히 땀을 흘리면서 안정적인 회원의 참여가 있기에 틈틈히 이벤트경기로 더욱
운동에 활력소를 불어 넣는 것 같습니다.^^

지난 일요일 운동으로 올해 1분기가 정리되었고 2분기의 시작인 4월에는 20일 여의도고와의
단독매치(일명 단두대)와 26일 강원고교 체육대회는 우승기를 탈환을 목표로 합니다.

집행부에서는 가급적, 강고FC의 회원을 주축으로 대부분을 예정하고 있는 만큼 개인 스케쥴을 사전에 정리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아울러, 지금 시작의 단계에 있기는 하지만 운동 시작 전, 최상혁코치의 운동에 앞써 행하는 모든 진행사항(스트레칭, 전술훈련)에도 적극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하여 체계적이고 진정한 강팀으로 재 도약할 수 있으며 앞으로 강고FC의 주축이 될 후배들에게 좋은 선례와 본보기가 될 것입니다.

어째 서론이 좀 길었는데 올 들어 점점 갈 수록 빡센 운동이 계속되는 것 같더군요
기업은행 또한 젊고 새로운 얼굴들의 가세로 강한팀으로 거듭나고 있는 만큼 매번 게임에 있어 일진일퇴의 빡빡한 양상을 보이는 것이 양팀 모두에게 있어 바람직한 양상이라 할 수 있겠네요~~

무엇보다올 들어 자체게임이 가능하다는 점^^ 지난번 지역 대결의 혈투에 이어 올드-영 대결에 있어 관록과 패기의 대결~~~ 객관적인 전력 상 영팀의 일방적인 우세로 전문가들과 도박사들의 우세를 예상한 가운데.
플레이의 주도는 올드팀이 이끄는 가운데 영팀의 추격전 양상 박진우 수석고문의 신들린 헤딩 골과 과감한 중거리 무회전 슛 2골 이제는 걸어다니는 환자로 일컫는 김진성 회원의 살아있는 이유를 알린 프리킥 골 골 욕심 강한 김동준 고문의 백헤딩 자살 골 외 최종필 회원의 골 올드팀이 한눈판 사이 영팀에서 인터셉트한 박종덕 회원의 중거리 슛 2골 반면 영팀에서는 ㅋㅋ 거의 대부분의 골을 올드에서 넣었네요.

어쨌거나 결과는 영팀의 떼꾸라와 올들 형님들의 배려로 영팀에서 찝찝한 승리를 한후 올드형님들의 점심 접대를 받으며 마무리한 하루였습니다.
앞으로 후배들이 더 열심히 운동에 참여해야하는 이유를 확인한 하루였기도 했습니다.

이번주 운동은 윤성용 고문님의 배려로~ 신묵초등학교에서 합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운동을 함께 하고자 하는 동문들께서는 서슴치 마시고 운동장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강고 화이팅!!!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