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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홈페이지가 바뀌면서.. 예전보다 활용하기 더 어려워 진 것 같은 개인적인 느낌~~~(나맘 그런가~ ㅎㅎㅎ) 어쨌거나.. 동문동아리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였군요~~~ 가능하면.. 강고fc 동아리를 방문하여 주시는 동문님들을 위해서도 번거롭더라도.. 네이버밴드와 이원화하여 운용하고자 합니다.
동문님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 또는 댓글을 통하여 살아있는 모습이 있어야... 더 활발한 모습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래 내용은.. 3월 16일 여의도고에서 여의도고fc와의 운동 내용을 요약하였습니다.^^

여의도에서 운동을 마치고 집에 도착. 집안일 좀 도와주고..ㅋㅋ 요즘 필수코스입니다...
오늘 저녁 7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WK-리그 개막전 딸래미 경기를 보기 위해 처형네
식구들이 올라왔기에 가볍게 한잔하고.. 일찍 자려했는데~~~ 맨유와 리버풀의 레드더비를 보다보니.. 12시가 넘었네요..ㅎㅎ
숙명의 라이벌전이다 보니.. 한치의 양보없이 다소 과격함과 숨가쁘게 진행되는 양상
이었네요~ 결과는 적지에서 집중력과 세밀함에서 앞선 리버풀의 3-0으로 승리...
맨유는 침체된 분위기속에 이렇다할 찬스없이 무기력함으로 경기를 마침으로써 향후
경기 일정에도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여의도고와의 후기에 앞서 맨유-리버풀의 게임을 언급한 것은.. 비록 동호회 축구이지만 운동할 때의 분위기(집중력, 화이팅.. 등)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었던 경기였으며.. 올드트래포드에서의 경기지만 사력을 다한 리버풀과 많이 어수선한 분위기속의 맨유의 게임... 어제 여의도에서도 쬐끔(?) 비슷한 경우가 있었다고 봅니다.

선수 구성에서부터 보면.. 여의도FC는 우리와의 게임을 할 때 완전 베스트로 나옵니다. 우리가 40대 중반 이후로 구성해도.. 비슷한 멤버.. 그만큼 우리와의 게임에 있어 지지않으려고 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고.. 결과 또한 1승 1무 1패로 일진일퇴라고 할 수 있죠~ 어제 감독님이 조금 늦은 관계로... 대신하여 제가 조금 목소리를 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화이팅 넘치는 모습은 예전에 비해 비약적인 모습이 보이네요..ㅎㅎ

4월의 여의도 운동은.. 강원도고교동문체육대회에 앞서 20일 여의도와 강고와의 단독매치인 만큼.. 미루었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진정한 날이 될 것입니다.
한창 달려가는 말에게 채찍질을 가하여야 하는 분위기인 만큼.. 조금씩 더 관심을 가져
주시리라 믿으며... 이번주 운동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이번주는 하계운동장이며.. 알려드렸듯이.. 교내 주차는 서둘러(08:50)야 하는 만큼..
늦지않게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3월 운동은.. 23(일), 30일(일) 연속 하계 전용구장에서 할 예저이며.. 아울러, 4월 운동은 6일(일) 신묵초등학교(08시~12시), 13일(일) 하계중학교(08~12시), 20일(일) 여의도고(09시~13시30분), 26일(토) 단대부고(강원도 고교동문체육대회) 입니다.

많은 관심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