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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운동은 신기자와 최기자가 불참한 관계로 간만에 총무가 후기를 올립니다.

이번주 내내 다음주도 장마비가 이어질 것이라는 예보아래~ 이른 아침부터 많은비가 내렸지만 운동에 목말랐던 회원들의 열정을 막을 수는 없었죠~~

상대팀인 기업은행은 전멸인 상황에 그나마 잠깐 나왔다 마지못해 한게임만 운동하고 돌아간 기업은행 신인회원의 뒷모습이 안스럽게 느껴지더군요~~

반면 14명이나 참가한 강고FC간의 점심내기 풋살구장에서의 숏게임은 YB(김동준 박주수 최상혁 오영모 최영환 김평진)-OB(주호삼 최종윤 김원하 최종필 김정동 이은호) 박진우 최지훈 먼저 귀가조치~ 대결로 일진일퇴의 공방속에 10-9로 OB가 승리하여 YB의 대표 김동준님께서 점심을 크게 쏘셨습니다~

그간 서로 과일을 준비하려고 아웅다웅 하셨는데 김원하 회원은 맛있는 자두를 준비하여 이른 아침의 공복을 달래주었고 앞서 수박준비에 인터셉트 당한 최종윤 감독은 올들어 가장 맛있는 수박을 준비하여 입을 즐겁게 하였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두분 회원들께 감사 말씀드리며~ㅋㅋ 다음은 어느분이 준비하실라나^^

이상으로 악천후 속에 이어진 하계중에서의 운동후기였습니다~~~ 아울러, 기상이 좋지않다고 본인이 판단하지 마시고~ 불가피한 상황 발생시 연락주는 센스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