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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은 아마도 올들어 불쾌지수가 가장 높은 날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무더운 날씨였던 것 같네요~
이럴 때 소나기라도 시원하게 퍼부어 주면 좋으련만~~ 뉴스매체를 보니 용인 포천 소재의 저수지가 가뭄으로 인해 바닥을
드러냈다고하니. 무더위와 가뭄이 심각한 상황인가 봅니다~

이러한 악조건의 환경속에서 지난주 운동은 북부ROTC 기은과 3파전이었고 젊은피의 곗날인지 군에간 전성호 일병까지
합류한 강고FC의 일방적인 흐름속에 경기를 마쳤네요~~~
대부분 40대 이상인 듯한 북부ROTC의 조직력은 수준있는 팀이긴 하나 30도가 넘는데다 바닥의 엄청난 지열을 이길 수
있는 체력이 부족하였기에 안타까운 마음마저 들더군요

어쨌든 13시까지 꽉꽉 밟아서 잘 마무리 한 듯 하고 요즘처럼 무더울 때 일수록 회원들의 참여도가 중요한 만큼 요번 주에도 같은시간 같은장소이니( 9~13시 구리왕숙구장 ) 많은 참여 바랍니다~
기은과 상의하여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좀 더 나은 조건이라 할 수 있는 야간 운동 또한 고려해 볼 터이니 열심히
참여바래요^^

그럼 이번 한주 건승하시고~~~ 아! 유로컵 4강이 결정 되었네요^^
스페인-포르투칼 / 독일-이태리 조만간 우승의 향방은~~ 공은 둥글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