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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긴장하게 했던 볼라벤인지... 졸라벤인지..태풍이 물러갔네요^^
이렇게 말하면... 피해보신 분들께 졸라 맞을 수도 있겠지만~ 2002년 강릉에서 루사를 경험해 본 사람으로써.. 이거 태풍 맞나(?) 싶더군요^^
워낙.. 바람 강해서인지 비구름 조차 빨리 쓸고 갔다고하여 폭우도 없었던 것이
무척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암튼, 큰 피해없이 지나간 것에 감사하며 직접 타격을 입으신 분들께 앞서 경험해 본 한사람으로 진심으로 위로에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주 운동은 9월 초입에 잡혔네요^^
태풍이 위험하지만 필요한 것은 지구상에 생물, 미생물체를 소용돌이쳐 깨끗이 하는 역활을 하기에 썪어가는 많은 것들을 정화한다고 합니다.

이번주는 태풍이 쓸고간 깨끗한 환경인지라...전용구장에서 새로운 기분으로
운동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울러, 내일 저녁 19시 20분. 20세 태극낭자의 또 다른 한일전이 SBS ESPN에서 생중계되네요^^ 야구땜에 생중계는 예정에 없었으나... 올림픽에 패한 일본의 관심이 복수전으로 치닫기에... 우리 또한 한일전의 긴장감을 아는지라... 야구방송을 포기하고 생중계를 한다고 하니~ 가급적 꼭 응원하시기 바래요^^

필승!!!

일시 : 2012년 9월 1일 토요일 13시 ~
장소 : 혜원여자중학교

많은 인원의 참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