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고한마당

강릉고등학교 총동문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강고FC

자유게시판 1월 28일 운동 그리고 후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23기 조석현
댓글 0건 조회 730회 작성일 07-01-29 16:30

본문

오랜만에 출전 하는 경기라 다소 일찍 가려 했으나.. 그동안의 피로 누적으로 조금 늦은 8시 40분 정도에 도착 (그래도 상기 보다는 빨리옴) 굉장히 추울 거라는 기상청의 예보는 완전히 빗나가고 완연한 봄을 만끽할수 있는 끝내주는 날씨로 9시부터 첫경기 시작됨...(다음주에는 8시까지 와야 된다는 회장님의 엄한 지시..)
참가자 이름만.. 용수 형님, 종윤, 진성, 석현, 맹표, 영규,종덕, 상혁,영모, 선익,상기,원하,성희, 은호,종진,돈영.. 그리고 덤으로 그이(선익, 상기) 친구들 2명 추가
이상 18명.. 맞나...(이거 다기억 하는라 시간 좀 걸림.. 빠진 사람 없나)

요 몇주 못 나갔더니 그동안 실력들이 일취월장.. 내가 더이상 갈때가 어딨다고 그러 잘차나.. 종진이의 현란한 드리블에 이은 첫골을 시작으로 2승 3무 로 절대적 우세한 경기를 펼침.. 영규 왼발 아주 조와싸..머이 아주 나르 잡 았던기 ..기은 감독님 약간 삐짐( 다음 경기에는 좀 살살 해라)
못내 아수운 거는 자이데나 용수 형님.. 1년에 한번 올까 말까한 득점 찬스를 고마네 아깝게 노침.. 마지막 5번째 경기에서 기은 선수들 승부욕이 너무 넘쳐 심판에 약간 항의( 내가 심판만 보면 항의 하고들 ㅈㄹ이야...) 현재 비디오 판독 의뢰 중이나 이미 휘슬은 불었고.. 내가 볼때 심판의 판단이 정확 했슴( 내가 오프사이드 전문 팀 한테 밀려난 이후로 두분을 부릅뜨고 보잔나..) 아무튼 우리팀은 점점 인원도 많아 지고 실력도 늘어 가는데 기은팀이 왠지 좀 화이팅이 부족 해 보임(용수 행님 자이데나 좀 풀어요 기은팀 좀 메기게).. 기은 총무님! 그래도 명새기 전년도 우승팀인데 슬슬 올해 경기도 준비 해야 안되겠소.. 감독님이 진성이를 트레이드 해달라는 요청이 오긴 했는데.. 가가 좀 비싸잔가.... 이상 오랜만에 참석한 죄로.. 총무를 대신 해서 ...

아! 하나 빼먹었다... 선익이 헤딩골 너머 멋있었싸.. 골키퍼가 손으 못대던기... 다음 부터는 저짝으로 너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