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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1월 21일 운동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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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4기 김만희
댓글 0건 조회 696회 작성일 07-01-2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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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참석자 명단 입니다.... 15명 출근 했음돠~
김만희, 김성수, 김원하, 박재성, (박종덕), 박주수, 오영모, 이선익, 이종진,
장돈영, 최유선, 최종윤, 한성희, 함영규, 김진성

종덕형은 잠시 얼굴만 비치고 갔읍니다.....
왜 일까요? 어떻게든 출석율을 올리기 위함 일까요?
저는 "추위에 떨고 있을 어린 후배들을 위해서 가스렌지와 주전자를 전달하기 위하여" 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경기결과는 2승 2무 1패 입니다. 전체 스코아 4대 1인가? 신년들어 성적이 아주 좋읍니다. 계속 이 분위기로.....
이날의 히어로....
예전에는 별로 쓸모 없던 큰 키와 큰 머리가 이제는 팀에 도움이 되어야겠기에.... 24기 김원하가 일을 내고 말았읍니다....
경기 실황에 따르면 유선형이 제대로 찬 코너킥이 문전으로 향할때 골대 앞에는 원하의 큰 머리외에는 아무것도 없었읍니다. 공도 미쳐 그 큰머리를 비켜갈수 없었다고 합니다. 장관이었읍니다. 이제 이상기 선수는 계속 부상자 명단에 있어야 할 듯합니다. 아니면 이상기선수도 머리를 좀 더 키워야 할 듯...
그리고.... 이날 골 넣은 사람은 돈영이랑, 성수랑, 유선형이랑 .... 유선형은 꼭 꼴 넣은 걸 후기에 넣어 달랍니다.... 근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이날도 성수는 탁월한 공간을 활용한 이삭줍기로 종진이가 다 만들어 놓은 걸 주워담았읍니다... 벌써 몇 꼴이여~? 누구는 1년동안 한골도 넣을까 말까 인데...
암튼 장가가더니 실력이 더는 거 같어.... 와이프한테 꼴 넣기(?) 개인교습 받나?

무엇보다 빗발치는 상대 공격을 한골로 막아낸 수비진과 꼴킵들이 이날의 MVP가 아닐까 싶네요~

이날도 경미한 부상 장면 여럿 있었읍니다. 다들 몸 조심하면서 공 찹시다.
보험이 모든 걸 해결해 주지는 않읍니다.

오랜만에 메뉴를 바꿔 보았읍니다만 호응은 별루 였읍니다...
마포소금구이(?) 집에가서 육계장이랑 콩나물해장국에 맥주한잔..... 8만원 걷어가지고 6만 7천원 내고 1만 3천원 남아서 담 경기에 물/음료수/커피등등 사는데 쓰렵니다....
연촌 근처에 걸어서 갈만한곳 추천해주세요~ 개안으면 그날 밥값 꽁짜.. 아니면 독박.....

지가 다음주에는 휴가 계획이 있어 불참하는 관계로 김원하님이 물과 먹을거리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원하야, 먼저 사구 나중에 청구해~ 고마워~

겨울이라... 이것 저것 먹을 것이 많이 듭니다.
일찍 일찍 07년 회비 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직 송년회비 안내신분들~
불쌍한 총무 한달 용돈입니다. 선처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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