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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 혜원에서는 참 재미난 일이 많았네요^^

운동장에 도착해 보니... 1빠로 오영모 회장이 가족과 함께 도착해 있고.. 곧이어
만희 선배가 도착하였음...

이런저런 잡담을 나누며 혜원여중 학생들이 최종윤 선배의 지도하에 야구 비슷한 그 운동이 뭐죠.. ... 암튼 몇몇 학생은 이대호에 버금가는 파워를 가지고 있네요~~~ 체계적인 선생님 밑이라 학생들의 자세가 무척 진지하더군요~~
달리, 넷볼대회 전국 우승이 쌈치기로 이루어 진게 아니라는 생각. ㅋㅋㅋ

잠시후..동준선배의 차량에서 떼거리 하차.. 속속들이 모여 가지고...
혜원여중 학생들과 몸풀기 타격... 성대결~~~~ 하마터면 주수, 동준선배 쥐구멍을 찾을일이 발생할 뻔 했네요^^

이어서 9대 9 숏게임 대결에서 가볍게 몸을 달군 후 마지막에 11대 11로 비율을 맞추어 막걸리 내기...

지난주, 태능 회장님이 패한 약속으로 "네네치킨"을 쫘~악 돌린지라~ 더 더욱
승부욕에 집중하는 분위기였네요 ㅋㅋ

결과는 5-5에서 마지막 골든골까지 갔으나... 양팀의 집중력은 더 이상 흩뜨러
지지 않아 결국 무승부로 마감하였습니다.

끝까지 치열한 승부의 세계에서 최선을 다해주었고...끝까지 멋있는 마무리를
하여준 참석한 회원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금주 운동은 오래전 부터 알려왔기에... 다른 때 보다 빠른 공지를 합니다.

11월 17일 운동은 축구를 좋아한다면 누구나 한번 뛰어보고 싶어하는 천연잔디에서 운동합니다.
예전에 운동하였던 천연잔디와 질적으로 차이가 있는 관리받는 곳입니다.
비용 또한 많이 들어갔으므로 정시에 킥오프 하도록 조금 서둘러 주세요^^

일시 : 2012년 11월 17일(토) 08:00 ~ 12:00
장소 : 하남 선동둔치 축구센터 ( 제 3축구장 )
경기도 하남시 선동 287-3 ( 031-793-8201 )
상대 : 기은FC
준비물 : 천연잔디 축구화^^, 보호대, 이른시간이므로 옷은 따뜻하게

문자공지는 예전처럼 수요일에 합니다.
일정이 확실한 회원은 사이트에 댓글 남기세요... 그분들을 제외하고 문자 보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