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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3/17 하계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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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호
댓글 0건 조회 741회 작성일 13-03-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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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좋은 것두 문제네요^^ 어째 운동장에 11명만 도착했는지~~~
덕분에 환자까지 포함하여 운동하느라 고생 쫌 했네요~

올들어 운동할 때 날씨치고는 최고였던 것 같은데... 참석률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었네요~ 어느정도 인원이 참여 가능한지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에... 뻥카 날리는 후배들까지...후~~~ 기강이 쫌 해이해 진게 아닌지..ㅋㅋㅋ

여느 조기회와 달리.. 선,후배들과의 동호회인 만큼 조금씩만 협조를 재삼 부탁드립니다.

어제는 애꿎은 부총무 유석이만..구사리 먹었는데.. 죄가 있다면 운동에 혼자 참여했다는 것... 동기들 다 어디 갔는지~~~

후배님들.. 취업전선과 새로운 사회생활에 바쁜다는 걸 이해하긴 하나..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되는 것 기본적인 것들을 무시하지 말길 바랍니다.

적은 인원이 참여하였음에도..운동은 매우 즐거웠네요~~

대회를 앞둔.. 기업은행의 기를 살리고자~ 노력하는 회원들이 일부 보였지만..
게임은 냉정해야 한다는 의지가 강한 회원들이 많아... 강고fc의 다소 우세로
계속 게임은 흘러갔고...

4쿼터에는 제대로 기를 살려준 경기네요~ 이른바 짧은 시간에 융단폭격.. 6골을
먹고..ㅎㅎㅎ 올들어 총무의 첫골을 기은의 김형원군이 알까기로 선사했네요~

6골을 먹고 심기일전 한 마지막쿼터는 아이스크림 내기로..
그동안 모든 걸 잃어도 내기는 이겨야 한다는 강고fc의 모토 ㅋㅋㅋ
2골을 먼저 넣고 팔부능선을 넘었다는 자만에 집중력을 잃어 그만 2골을 잃어
동점인 순간... 또 한쿼터를 차는 것으로 착각한 기은의 신현선 심판의 판단 착오로 사이좋게 동점으로 운동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운동 후 곰탕집으로 이동하여 김연아의 우승 소식을 접하며 맛있는 곰탕과 막국수로 허기진 배를 채웠습니다.

이날의 식대는 그동안 깨끗한 이미지와 경력으로 청문회 없이 동문회 체육이사로 내정된 오영모 회장이 모두 계산하였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참석자 : 김동준, 조석현, 김만희, 김원하, 오영모, 한성희, 김정동, 함영식, 최유석, 최지훈, 총무

번외참가자 : 32 전근표( 동문회 체육부장 ), 데이콤 골키퍼전문요원(한성희회원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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