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고한마당

강릉고등학교 총동문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강고FC

자유게시판 송년회 이렇게 보냇습니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조복규
댓글 0건 조회 611회 작성일 10-12-24 12:15

본문

1. 12월 18일 오후 2시 축구시작
- 열댓명 나와서 기은 젊은 피랑 즐축..

2. 게임하지 않는 분들은 양미리와 도루묵 굽기 시작
- 참숯 구이장비 1, 가스버너 3개 가동
- 휴식시간 우루루 시식하지만 도루묵은 그전에 무면허 요리사들에 의해 전멸.
- 간혹 골기퍼가 경기 중 시식하기도 함.
- 막걸리랑 같이 주입. 주사는 없었음.

3. 6시 정도 마포 갈비로 이동
- 용민, 종필형은 진짜 마포로 갈려고 했음.
- 진갈비, 차돌 등 5개의 화로에 불판 가열
- 회장님 및 기은회장님 건배 제안.
- 적당한 술과 안주로 복부 충만. (양미리가 배속을 기 점령해서 더 채워넣기 힘들었음)
- 잠깐 휴식(복규만) : 모 시간이 5분도 안되었는데.. 3-40분 이었다는 후문.
- 선물 전달 후 몇분 대리하고 가심

4. 근처 2층 맥주집 10명정도 이동
- 맥주와 소주 적당히 가미
- 옆자리에 여자와 남자 몇사람이 있엇는데 나올때는 없었음.
- 여기 역쉬 기억이 가물가물.. (목이 아팠음)
- 나오면서 아이스크림 사먹음.(누가 사셨지?)
- 몇분 대리하고 가심

5. 당구장 3다이 빌려서 전투
- 석현형과 종덕형이 탕수육에 빼갈(소) 9병 내기 돌입 (4구)
- 섬세하고 정확한 샷을 구사한 종덕형의 승리. 석현형 흔쾌이 중국집 계산
- 메이져 1군(주수형,상기형,종윤형,영모형) 은 예상대로 종윤형과 주수형이 승점을 챙긴듯. 가끔 영모형 폭투 난발)
- 트리플 a: 복규,진성형,동준형,호삼형,종덕이형한테 패한 석현형. :빼갈의 힘으로 역쉬 동준형 허허실실 전법으로 승점챙김. 부활을 선언하며 승격한 석현형은 초반 삼광 땡으로 끝남.
- 몇몇은 12시경 대리 및 택시로 퇴근

6. 과매기 집 이동
- 동준형, 종윤형, 진성형,호삼형, 상기형, 주수형,복규
- 역쉬 강고 fc 주당들(나 제외) 이 하계 마지막 남은 술을 아도낼려고 집합.
- 진솔한 이야기가 오고감.
- 회장님은 장판과 애무.

7. 스크린 골프로 이동
- 진성형과 동준형은 당구장간다고 갔는데 소식은 오리무중
- 남은 4명(호삼형은 갤러리)이서 자기 핸디의 2배를 치며 게임 종료 (9홀)
- 주수형이 자꾸 공이 안보인다며 공을 쎄게 쳐서 사장님이 기기 부셔지나 자주 점검옴
- 사발면 시식
- 종윤형의 주사타법으로 게임비 몽땅 냄.

8. 아쉬운 결별
- 시간은 모 한 3시-4시 된 것 같음.
- 강고 응원가 함 불렀어야 되나 .ㅋㅋ

정말 찐하며 몸이 상당히 피곤한 일정 요약이었습니다.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