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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환상이야... 덥지도 않고... 바람도 조금 시원 하게 불고... 오랜만에 하계가 좀 북적 거리는기... 한면 한명 오기만 기다리던 지난주 하고는 아주 비교가 안되는기... 이번주도 기은 선수들은 출석이 저조 하고.. 담부 부터 본격적으로 나올라고 그러나... 이제슬슬 강고 FC만으로도 두팀은 만들어 지겠는기머..

F6 친구들까지 합세 하니... 갑자기 회춘으 하는 느낌이야... 아덜이 우터 그러 다 뽀르 잘차는지... 아무튼 기특하네... 이번에는 젊은 아덜으 두패로 나눠 놨더니... 아주 승부가 재미 나데... 막상 막하야... 운동장이 꽉차는기..그동안 사용 하지 않던 구석 구석 까지 야들이 뛰어 당기니... 뭐 좁다는 느낌도 별로 안들고... 그져 빡빡하다는 느낌이 들던기... 원래 빡빡 한기 조찬가..
회장님이 기분이 조와 그런가.. 주머니에서 돈이 막나오던기... 하드도 사고... 잘 먹었네... 젊은 아덜이 후닥닥 뛰니.. 기존 F/C멤버 들이 오데서 뛰는지.. 잘 안보예.. 뛰긴 다덜 뛰었제... 머를 핸지 기억이 잘안나... 실수 하믄 주저 않는 영모 말고는 기억이 음싸... 좀 더 분발 해야 겠는기.. 평상시 술으 좀 자제하고... 체력으 길러서.. 주전자로 밀려 나지 않도록 다덜 분발 하세나... 하긴머.. 가끔은 접대를 위한 팀도 필요하니... 너무 긴장들은 하지 말고... ㅎㅎㅎ

다음주는 기은도 시험 끈나고.. 몸풀러들 마이 니올꺼고... 날씨도 좋을것 같으니... 일주일 동안 다덜 열심히 살고... 주말에 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