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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타임 시차적응... 아!!! 아직 적응이 안되서...그런가 뽈이 자꾸 발에서 튀어 나가... 죽겠는기.. 날씨는 아주 훌륭하고... 아침에 일어나 밥도 먹고.. ㅓㄴ디션은 최상인거 같은데... 역시 시차 적응이 문제인듯...
4월 기은 년중 행사로 해서 오랜만에 기은이 아주 많이 마와 한번 발을 맞춰 보는듯... 어째 열기는 옛날만 못해... 아무튼 마이 나오니.. 좋긴 하드만.. 뽈도 마이 차고....
강고도 드뎌.. 30대 기수들이 슬슬 등장... 38기 아덜이 두명이나 나오고.. 천안에서 결혼할 이쁜 처자까지 데리고 온.. 이름이.... 뽈 도 둘다 너머 잘차고.. 아주 훌륭해... 앞으로도 자주 나와서 땀도 흘리고 스트레스도 풀고 심신을 단련 하믄 아주 조케싸...
점점 노쇄 해 가는 강고 fc에 43-44기가 들어 와서 너무 활력을 주고 있는데.. 30대 기수들이 점점 더 같이 해 준다믄야 금상 첨화지... 거져 부담 갖지 말고 동기들 마커 델고 나오시게들.... 나름 기쁨이 넘치는 곳이니... 고향의 정겨움과 운동의 즐거움을 동시에 누리시기를 바라네...
최감독이 살짝 힌트 주던데... 오후에 뽀를 차고.. 그 아래 테니스장에서 삽겹살 파티도... 어쩌면... 가능... 할..듯.. ... ㅎㅎ 이기웬 떡인가... 오후엔 또 그런 즐거움도 있을수 있겠네그려...
경기는 다섯 게임정도한거 같고... 기은이 오랜만에 전력 을 다하는 관계로 꽤 흥미진진한 경기들이 많이 있었는데... 유난히 오 회장의 오른쪽 골대 로 휘어 들어 가는 골이 기억에 많이 남는데.... 아주 훌륭한 슛이었어..근데 왜 오 회장의 그런 슛에 다들 왜 놀래지...
갑자기 날씨가 여름으로 내 달리는듯.. 꽃들이 바삐 피어야 되니 정신 없겠싸...
다들 한주 잘 보내 시고.. 이번주 기은의 사내 동회 회 우승을 기원 하고...
그런 우리는 이번주는 우터 되는기야.. 한주 건너 뛰나....
총무님 .....지시 사항을 하달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