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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김형익(9회) 동문, 강릉 DMO 초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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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혁
댓글 0건 조회 65,788회 작성일 20-08-1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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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익(9회) 동문이 강릉지역의 통합적인 관광 정책을 수립할 민간 거버넌스 기구인 [강릉 DMO] 초대회장에 선출되었습니다.

“관 주도의 관광에서 강릉에서 활동하는 각계의 전문가와 역량 있는 시민들이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를 산업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림픽을 치른 도시답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코로나 이후 새로운 관광정책 수립 등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아 부담감과 함께 책임감도 느껴진다. 관광산업은 한 분야만으로 완성할 수 없는 유기적이고 복합적인 산업이기에 다양한 분야의 구성원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모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런 과정을 강릉DMO의 원칙으로 삼겠다고 각오를 피력했습니다.

관동대를 졸업하고 관동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강릉상공회의소 회장, 동해북부선 강원추진위원장, 코로나19 극복 시민대책추진위원장, 동림푸드 대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편 최상현(14회, 강릉관광공사 사장) 동문이 운영위원장을 맡게 되었고 이재록(29회,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 동문은 관광기획 및 개발분과위원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DMO(Destination Management Organization)란 지역관광을 주도하고, 관리·경영하는 주민 주도형 지역관광추진조직을 일컫습니다.
지역주도형 관광사업을 지원하는 '지역관광 플랫폼'으로 지역 내 관광관련산업 협회․주민 조직 등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관광사업을 추진하고 사업기획, 홍보․마케팅, 관광품질관리, 관광콘텐츠개발 등을 수행합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지난 4월 DMO공모사업에 선정, 6월초 한국관광공사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창립 회원을 6월26일부터 7월 9일까지 모집하였습니다.

DMO는 사무국과 운영위, 3개 분과위를 중심으로 관광과 문화·예술·숙박·외식·금융·교통 지역활동가 등 190여명이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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