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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현(34회) 동문이 문화예술 감상의 즐거움과 가치를 지역과 함께 나누기 위한 공간인 “대추무 파인아트”를 오픈하였습니다.

강릉 성산면 금산리에 ‘대추무댁’으로 불렸던 고택 옆에 문화예술공간을 신축하였습니다.
(주소:강릉시 성산면 소목길 18-21)

예술 공유의 선도(Leader in Art Sharing)를 비전으로 미술은 물론 음악과 문학,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국제교류로 강릉을 문화예술의 미래가치를 아는 안목있는 곳으로 이끌겠다는 계획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현대미술을 중심으로 지역문화의 세계적 브랜드화를 꿈꾸는 갤러리의 첫발을 내딛는 전시는 8월15일부터 선보이는 〈경계의 미학;Borderline Crossover〉전입니다.
현대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젊은 작가들(영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권대훈,나현,배찬효 등)이 함께 합니다.
이들 작가의 지역 신생 갤러기 전시 참여는 국내에서도 흔치 않은 조합이어서 미술계의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전시는 11월8일까지 진행되며 아티스트와의 대화는 8월15일 강릉 고래책방에서 열립니다.

모든 전시와 강의는 무료입니다. 동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