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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방소아과학회는 지난 11월4일 경희대학교 신축 한의학관에서 열린 제54차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장규태(26회) 동문을 대한한방소아과학회 신임회장에 선출했다.

장규태 동문은 “최근 문재인케어 등 정부 정책 기조가 보장성 강화이고 이를 위해 근거 중심이 더욱 강조되는 추세”라며 “한방 소아과 분야에서도 이러한 의료 트렌드에 맞춰 한의사들의 임상에 도움되는 연구 성과들을 발표하고 학술 분야 또한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릉 출신. 동국대 한의학과를 졸업. 동국대 대학원 석·박사. 대한한의사협회 학술이사, 대한한의학회 감사, 한의학교육평가원 이사 등을 역임.
경희대 한의학과 교수, 강동 경희대한방병원 기획진료부원장, 대한한방소아과학회지 편집위원장 등으로 활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