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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붕(11회) 동문이 국제로타리 3730지구 총재에 취임. 앞으로 1년간 강원도내 84개 로타리클럽과 3400여명의 회원을 이끄는 총재로 활동한다.

황재붕 동문은 7월1일 열린 취임식에서 “강원지구 역점사업으로 회원 증강, 재단기부, 초아의 봉사, 긍정문화 만들기 운동, 동행의 리더십 등 5가지 목표를 설정했다. 또 “3(신생클럽 3개 이상 창립), 7(재단기부 70만 달러 이상), 3(회원 300명 이상 증가), 0(Young:젊은 회원 영입)을 매개로 한 총재 역점사업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90년 강릉 중앙로타리클럽 창립회원으로 로타리에 몸담아 중앙로타리클럽 회장, 3730지구 우정교환위원장, 사회봉사위원장, 팀연수위원장, 토론리더,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강릉초, 경포중, 관동대를 졸업하고 관동대 대학원에서 행정학석사를 취득했으며 15년간 강릉시청에서 근무했다. 현재 강릉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경포중 총동창회장, 강릉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감사, 강릉교육발전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