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김남극(24회) 동문 강릉시립미술관에서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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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봉평에서 나고 자란 김남극(24회, 강릉제일고 교사) 동문과 동생(김남돈,42,강원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연구센터 팀장)이 시·사진전을 마련했다.
이들 형제는 오는 21일까지 강릉시립미술관 제3전시실에서 `사진·시 몇줄 산협의 기억'이라는 타이틀로 시·사진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3년 전 동생이 찍은 사진에 형이 시를 써 책을 내보자는 형제 간의 의기투합으로 마련됐다. 20여점의 사진에 시를 쓴 형 김남극 동문은 “시를 쓰는 것은 한 편당 1주일도 안 걸렸지만 동생이 찍은 사진을 1년 정도 보면서 마음의 담금질을 한 것 같다”고 했다.
동생 남돈씨도 “형은 저의 정신적 지주였다. 형 덕분에 사진을 찍을 엄두를 내고 함께 전시해 볼 생각을 한 것” 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격려를 하며 어린 시절 살았던 봉평의 정경을 고스란히 담았다.
전시회의 제목이 `산협의 기억'인 것도 바로 그 산골짜기 깊은 산간오지였던 그들의 고향 봉평을 그린 것이다.
김남극·남돈 형제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활짝 웃었다.
이들 형제는 오는 21일까지 강릉시립미술관 제3전시실에서 `사진·시 몇줄 산협의 기억'이라는 타이틀로 시·사진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3년 전 동생이 찍은 사진에 형이 시를 써 책을 내보자는 형제 간의 의기투합으로 마련됐다. 20여점의 사진에 시를 쓴 형 김남극 동문은 “시를 쓰는 것은 한 편당 1주일도 안 걸렸지만 동생이 찍은 사진을 1년 정도 보면서 마음의 담금질을 한 것 같다”고 했다.
동생 남돈씨도 “형은 저의 정신적 지주였다. 형 덕분에 사진을 찍을 엄두를 내고 함께 전시해 볼 생각을 한 것” 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격려를 하며 어린 시절 살았던 봉평의 정경을 고스란히 담았다.
전시회의 제목이 `산협의 기억'인 것도 바로 그 산골짜기 깊은 산간오지였던 그들의 고향 봉평을 그린 것이다.
김남극·남돈 형제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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