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병-입원 13기 김충열 투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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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기 김충열이 병마와 싸우고 있습니다
어제(11월18일, 목요일) 오후 늦게 중고동창 2명과 충열이에게 다녀왔다.
마침 병실을 옮긴다고 하여 태능에 있는 원자력병원536호실로
짐을 옮겨 주었다.
그리고 어렵게 구한 약도 갖다 주어 엊저녁부터 복용하고 있을 것이다.
의사는 항암제를 투여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오늘 오후 일부 검사결과가 나오면 투약시기를 결정하겠다고 하였다.
충열이는 의사에게 지난밤 통증으로 밤새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고 했다. 의사는 복수가 차서 그런 것이며 심하면 복수를 빼겠다고 하였다. 백병원에서 복수를 빼었는데도 또 차는 모양이다.
같이 간 친구는 목과 팔다리의 혈을 눌러 주고, 나는 차가운 발을 맛사지 하여 주었다. (13기 박영화 쓰다)
기도
오늘
하루도
부모 형제와
내 이웃을 위하여
더불어 웃음 짓는 행복한 날이 되소서.
우리들의
작은 성의가
우리의 친구 충열이에게
희망과 꿈을 가지고 다시
우리에게로 돌아와 안기는 그런날 되소서
두손 모으고
엎드려 천배 만배...
정한수 한 그릇 물에도
오직 같은, 위하는 맘
모든 이
기도하는 바램 다 이루어 지소서
충열이의 회복을 위한 작은 성금,모금을 하오니
마니 마니 참여바랍니다
계좌번호...010-24-0069-676
국민은행
김시인
*모금 기한...무제한.단,실명으로 보내주세요
*매주 금요일 정산하여,성금 전달 예정
(13기장 김시인 올림)
어제(11월18일, 목요일) 오후 늦게 중고동창 2명과 충열이에게 다녀왔다.
마침 병실을 옮긴다고 하여 태능에 있는 원자력병원536호실로
짐을 옮겨 주었다.
그리고 어렵게 구한 약도 갖다 주어 엊저녁부터 복용하고 있을 것이다.
의사는 항암제를 투여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오늘 오후 일부 검사결과가 나오면 투약시기를 결정하겠다고 하였다.
충열이는 의사에게 지난밤 통증으로 밤새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고 했다. 의사는 복수가 차서 그런 것이며 심하면 복수를 빼겠다고 하였다. 백병원에서 복수를 빼었는데도 또 차는 모양이다.
같이 간 친구는 목과 팔다리의 혈을 눌러 주고, 나는 차가운 발을 맛사지 하여 주었다. (13기 박영화 쓰다)
기도
오늘
하루도
부모 형제와
내 이웃을 위하여
더불어 웃음 짓는 행복한 날이 되소서.
우리들의
작은 성의가
우리의 친구 충열이에게
희망과 꿈을 가지고 다시
우리에게로 돌아와 안기는 그런날 되소서
두손 모으고
엎드려 천배 만배...
정한수 한 그릇 물에도
오직 같은, 위하는 맘
모든 이
기도하는 바램 다 이루어 지소서
충열이의 회복을 위한 작은 성금,모금을 하오니
마니 마니 참여바랍니다
계좌번호...010-24-0069-676
국민은행
김시인
*모금 기한...무제한.단,실명으로 보내주세요
*매주 금요일 정산하여,성금 전달 예정
(13기장 김시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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