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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삼(5회) 동문이 최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문학진흥정책위원회 2기 정책회의에서 위원 만장일치로 위원장에 선출되었습니다. 임기는 3년입니다.

“문학 콘텐츠 확보 등 활용 정책과 각 지역 문학관 활성화 방안,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구상, 변화하고 있는 문학 환경에 대응한 한국문학의 해외 진출, 건강한 문학 생태계 마련 등 문학 진흥 전반에 대해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문학진흥정책위는 국내외 한국문학 활성화를 위한 문학진흥정책 수립 자문기구로 2기 위원회에는 원주 출신 이기호 소설가와 나태주 한국시인협회 회장 등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강릉 출신으로 한양대 화학공학과를 졸업.
동국대 철학박사. 한국박물관협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한국문학관협회 회장, 만해기념관 관장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