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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11회) 동문이 라이나전성기재단 이사장에 선임되었습니다.

지난 7월3일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이사회를 통해 최종구 동문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취임은 8월3일.

최종구 동문의 이사장 선임은 평소 친분이 있던 현 이사장(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이 재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이사장직을 거듭 제안하여 수락함에 따라 이루어졌습니다.

국내,국제 금융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대표적인 금융통 관료로 문재인 정부 첫 금융위원장을 지냈습니다. 지난해 9월 퇴임 이후 21대 총선 출마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으나 출마하지는 않았습니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글로벌 보험 기업 시그나(Cigna)의 한국 내 계열회사인 라이나생명이 2013년 5월에 설립한 공익재단입니다. 사회소외계층 지원, 사회공헌문화 확산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