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끝난 청룡기야구대회 2회전 대전고와의 32강전에서 대전고 에이스 송영진이 버틴 우승후보라고 하던 대전고에 3대2로 승리 안타수에서는

밀렸지만 짜임새있는 수비와 조경민의 완벽한 투구로 투수앞 땅볼을 4개나 잡아내고 스퀴즈 2개를 모두 홈과 3루 사이에서 런다운으로 잡아내는등

수비 야구로 승리 16강에 진출하였습니다.
조경민은 선발 김백산에 이어 2회2사에 등판 9회말까지 완투하며 완벽한 경기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오늘 긴 투구와 많은 투구로 투구제한 규정에 따라 3차전 경기에는 뛸 수 없게 되었습니다.
1,2회전 모두 승리 투수가 된 조경민은 2승째를 거두었고 신월구장 관중석에서 오늘 조경민 팬클럽이라 할 만큼 동문들과 학부모들의 조경민 연호에

멋진투구로 화답하였습니다.

16강전 경기는 화요일 19일 16시30분에 목동경기장에서 경북고와 경기를 갖게 됩니다.

이날 특히 밴드 라이브사상 150여명이 시청할 만큼 동문들의 관심이 집중...더욱 많은 응원이 기대됩니다.
그리고 재경동문회 양민구회장님이선수단에 격려금도 전달해 주셨습니다.

방송 중계를 했던 김성래15회 선배님과 김호관26회 동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