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 겸 목포전국체전 고등부 강원도 선발전 마지막날 경기에서 강릉고는 강원고에 6회 11대0,

콜드게임 승리를 하며 도민체전 우승과 함께 전국체전 출전권을 획득하였습니다.
오늘 경기는 그동안 이마트배에 등판이후 계속 던지지 않던 1학년 이의천 사이드암 투수가 나와서 거의 퍼펙트급

경기를 펼쳤고 이어서 2학년 천범석이 나와서 마무리 하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번대회는 전국체전 예선전을 겸한 탓에 선수출전 엔트리가 20명으로 구성되어 투수가 7명으로 한정되어서 투수 자원들이

4개팀 모두 제한되어 있어서 강릉고가 쉽게 승리를 거둘수 있었습니다.
경기 후 도민체전 야구부 시상식 및 전국체전 대표선정 증서전달식이 있었습니다.
도민체전 1위는 강릉고,2위는 강원고,
공동3위는 원주고,설악고가 차지하였습니다.
원주고가 2위가 되지않은 것은 도민체전은 리그전 성격이고 전국체전 예선전은 토너먼트 성격이라 동시에 치르면서
첫날 원주고가 강릉고에 진 탓에 공동3위가 되었습니다.
강원고는 첫날 설악고에 6대0 으로 승리후 2패 하였으나 오늘 사실상의 결승전 성격으로 준우승을 차지 하였습니다.
강릉고는 34명의 선수단 중에 전국체전 엔트리 20명으로 이번 도민체전에
출전하게 되어 투수가 7명으로 한정되었습니다.
지난주말 주말리그 후반기1차전 이후 4일 연속 도민체전까지 치루면서 지친
선수단이 3승을 거두면서 우승을 하며 전국체전 출전권도 획득하였습니다.
3일간 강릉의 많은 동문들과 서울에서응원 와주신 동문들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