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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회 황금사자기고교야구대회를 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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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0회 작성일 23-05-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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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회 황금사자기고교야구대회를 마무리하면서....

" Again 2021"을 기대하였으나 선수들의 피로도가 누적된탓인지..힘 한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부산고에 아쉬운 카운터블로를 맞고 짐을 싸게되었습니다.
최재호감독을 비롯한 코치진3명,그리고 주장 이찬서를 비롯한 34명의 강릉고 선수들은 5게임을 치루면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됩니다.
부산고전에는 경기전에는 객관적으로 에이스 선발급 3명이 빠진 부산고에 강릉고가 다소 유리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1회 승부처에서 병살로 귀루하지 못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로 분위기가 부산고로 넘어가며 9회까지 2안타의 빈공으로 끌려가며 완패를 하였습니다.
그래도 53개팀 중 4강은 대단한 성적임에 분명합니다.
선수들도 어제 17회 동문회에서 선수단 식사 후원해준 양천옥 설렁탕집에서
식사 후 동계훈련때부터 5개월 여만에 달콤한 3박4일간의 휴가로 모두 현장에서 집으로 부모님들과 떠나고 코치진과 강릉 출신선수 2명과 포항 쪽 선수등과 학교로 복귀 밤늦게 정리하고 이번 황금사자기고교야구대회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김진엽 야구후원회장님이
선두에서 각 기별 회장단을 움직여 전게임을 각회별 동문회에서 분담하여 선수단에 식사 후원을 해주었고 총동문회와 야구후원회는 여관비 가격인상에 따른 출장비 차액을 매일 250,000원여씩 지원을 해주었습니다.
또한 전상수 재경동문회장님이 두차례에 걸쳐 선수단에 과일을 후원해 주시는 등 전동문들이 야구선수단을 위해 보여 주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올해 대회는 동문들이 외치는
대청봉(대회순으로 청룡기,대통령배,봉황기)가 순차적으로 남아 있고 6월5~7일까지 강릉에서 치르는 도민체전 겸 전국체전 예선전을 우승하면 10월 목포에서 전국체전을 참가하게 됩니다.
저두 동문가족체육대회 준비로 한달내내 바쁘게 준비하고 바로 이어 황사기 쫒아다느라 몸살이 나서 몇일간 여유있게 조금 쉬어가야 할듯 하네요.
축제 같았던 제77회 황금사자기고교야구대회 4강전까지 응원과 관심주신 동문님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7월에 있을 청룡기에는 강릉고 150킬로대 에이스 듀오 육청명과 조대현 모두 가동이 됩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동문여러분.
행복한 황금사자기고교야구대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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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소거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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