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지역 야구 스토브리그 10일차 경기에서 강릉고는 부천 진영고에 3대2로 끌려가다 9회말에 득점하며 3대3으로 비겼습니다.
3번타자 최민호선수는 좌익수를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처음 날렸고 오늘도 투수에서는 신입생 위주로 경험을 쌓게 하였습니다.
특히 진영고 포수 이강과 3루수 김륜휘 선수가 강릉고에서 전학 간 선수들이라 선수들의 특성을 잘 알아서인지 경기가 쉽게 갈줄 알았는데 의외로 9회까지 어렵게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경기전에는 재춘천동문회 이성룡 수석부회장(20회)을 비롯해 10여명의 동문이 야구장을 찾아 최재호감독을 만나 기념 사진도 찍었습니다.
내일은 모처럼 강릉고 경기가 없는 휴무일입니다.
타학교 경기는 진행이 됩니다.
오늘 오전부터 야구장에 너무도 많은 차들이 들어와 스토브리그의 관심을 볼수 있었습니다.
오늘까지 강릉고는 7승1무2패 입니다.

또한 프로에 간 선수학부모와 대학진학한 학부모등도 오늘 많이오셨습니다.
기아 김선우,최지민 부모님, 김백산,최윤혁 부모님등 감사하게도 졸업 후에도 잊지않으시고 야구장을 찾아 주셨습니다.

재춘천강릉고동문회의 기념사진

강원도 야구심판교육을 마치고 기념사진 촬영

오늘 강릉고 야구장에는 주차공간이 없을 정도로 많은 학부모들과 학교관계자등이 방문 주차전쟁을 치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