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지역 야구 스토브리그 7일차 경기에서 강릉고는 경기도 광명시에 소재하는 경기항공고에 9회까지 3대3으로 비겨 10회 승부치기를 벌여 1사만루 상황에서 5번타자 1학년(수원북중 1번타자 출신) 이지후 선수의 싹쓸이 3루타와 이어진 연속안타 등으로 5점을 내고 마무리 천범석이 3이닝 삼진 7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마무리로 8대3으로 승리 6승1패를 거두었습니다.
현재 강릉고와 충암고가 1패씩을 안고 있습니다.
오늘도 강릉고는 선발로 1학년 임원준 투수가 3이닝 무실정, 이어서 1학년 이의천 선수가 2이닝 무실점 후 2학년 황희천 선수가 나와 실점을 하고 2학년 조현욱과 2학년 천범석이 철벽 계투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오늘 경기는 타격이 저조했으나 신입생들의 투,타에서 큰 활약으로 승부치기에서 대승을 거두며 승리를 하였습니다.
내일은 10시부터 설악고와 8일차 경기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경기장의 사진촬영이 역광이라 사진들이 전반적으로 어둡게 촬영되어 이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