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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고 2회 동문회를 비롯하여 동문회관건립기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릉고 2회 박철이 회장을 비롯하여 김청남, 임병기, 전영표, 최오규 동문은 2월20일 동문회관 신축 공사현장을 둘러본 다음 2회 동문들이 모금한 동문회관 건립기금 1,880만원을 기탁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2회 동문들은 “멋진 동문회관이 강릉고 교정 바로 앞에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준 동문회 임원들과 모금에 참여한 많은 동문들에게 감사하다. 2회 동문들은 이미 은퇴한지 십년이 넘었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벽돌 한 장씩 보태는 마음으로 기금을 마련하였으며 모금에 참여해준 동기들이 참 고맙다.” 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한편 동문회관을 둘러본 후에는 강릉고를 방문하여 잘 가꾸어진 소나무숲을 비롯하여 최근 동문들의 힘을 모아 마련한 체력단련실 등을 둘러보았습니다.

이에 앞서 강릉고 8회 동문회는 600여만원의 회관 건립기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추가로 200만원을 더 기탁할 예정입니다.

김욱남(9회) 동문은 학회활동비로 받은 금액의 절반인 1,116,500원을 기부하기도 하였습니다.

고광록(17회) 동문도 300만원의 기금을 보내주었습니다.

동문회관 준공을 위해서는 추가로 1억5천만 원 정도 모금이 필요한 상황이며 건립기금 모금은 3월15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직 모금에 참여 못하신 분들께서는 늦지않게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금에 참여한 동문들의 이름은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됩니다.
명예의 전당은 모금이 마감된 후 회관준공에 맞추어 동문회관 벽면에 새겨 영구 보존할 예정입니다.

동문회관은 3월 중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동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강릉고 장학문화재단 이사장 박용언(8회)
강릉고 총동문회장 박영화(13회)

회관건립기금 전달 사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