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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회관건립기금이 목표한 금액 10억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총동문회체육대회에서 회관건립선포식을 하고 6월말에 계좌를 개설한 후 동문 여러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으로 현재 납부 및 약정금액이 약9억8천만원이 되었습니다.
이른 시간에 목표금액을 거의 모금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동문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주요 현황을 보면
정상수 총동문회장 2억원, 박용언 장학문화재단 이사장 1억원, 장학문화재단 2억원을 회관건립선포식에서 전달한 바 있습니다.

1억원 이상 납부(약정)하신 분은
박기열(14회, 썬크루즈리조트 대표이사) 동문 1억원, 한상준(16회, 우림토건 대표이사) 동문 1억원입니다.

1천만원 이상 납부(약정)하신 분은
이후 남호동(1회) 동문 1천만원, 최종욱(10회) 21대 총동문회장 2,500만원, 박영화(13회) 동문 1천만원, 오춘택(15회) 동문, 2천만원, 김원남(16회) 동문 2,500만원, 강정수(19회) 동문 3천만원, 최의식(19회) 동문 1천만원입니다.

5백만원 이상 납부(약정)하신 분은
최선교(11회) 동문 5백만원, 문덕술(17회) 동문 5백만원, 김인호(19회) 동문 5백만원, 최종천(19회) 동문 5백만원, 김임준(22회) 동문 5백만원, 김성수(23회) 동문 5백만원입니다.

회별동기회는
5회동문회 2백만원, 10회동문회 2백만원, 12회동문회 2백만원, 15회동문회 3백만원, 18회 동문회에서 1,850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직능별동문회에서는 금융인동문들의 모임인 강금회(회장 고연근[17회], 사무총장 김대열[25회])에서 3백만원의 정성을 보내주셨고, 지난 1월30일 이임한 제16대 재경동문회장 김영수외 동문일동이 1천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목표금액 10억원이 달성되었다고 모금이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회관건립이라는 역사적 업적을 계기로 동문회의 안정적인 재정을 확보하여 위상 제고와 건실화를 도모해야 합니다. 앞으로 동문회를 이끌어갈 총동문회장과 각 동문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린다면 활성화에 도움이 되리라 보고 동문회를 지속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개인은 물론 각 회별동문회, 지역별동문회, 직능별동문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후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현재 동문회관건립진행상황은 문화재청 조건부 허가 후 강릉시청에 건축허가를 신청하였으며, 동문회관부지에 바로 인접한 교육부 소유의 토지 관계만 정리되면 바로 허가 승인이 되는 상황입니다. 2월말까지는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후 문화재 시굴(발굴)조사가 끝나는 대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10월경 완공할 계획입니다.

강릉고의 명성과 동문들의 기대에 걸맞는 회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