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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강고의 자부심 수강회입니다.
지난 22일 수요일 수강회가 있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씨를 식혀주는 시원한 장마비덕에 한껏 즐거운 만남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4월 체육대회의 여운이 아직도 남아있는 듯 그날의 추억을 기억하는 동문들이 있었고,
두달 혹은 그 이상 만에 만나는 선.후배의 안부를 묻고 술잔을 기울이기에 늘 시간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고교 동문이 아닌 오랜시간 함께 살아온 형제와 같은 푸근함과 따뜻한 눈빛을 보셨더라면 이것이 바로 수강회의 진정한 모습이라는 것을 느낄수 있을 것입니다.
금번 모임에는 22기 김형래,22기 조원현,25기 정연무,47기 강인백 동문이 처음으로 자리를 해 주셨습니다.

참석자는
14기 우왕기,최동희
15기 원태욱,오춘택
18기 박찬규
19기 남우준,심상철
21기 김태호
22기 강현태,김형래,심영한,조원현
24기 권오성,김충섭,정재호
25기 김성호,김진환,김태연,김흥섭,정연무,최익성
27기 장상표,최이영,박종수
34기 최재호
47기 강인백
이상 26명 참석(기수순 ㄱㄴ순)
평소보다 적은 참석인원에서 보 듯 제주도 출장으로 인한 김구회회장님의 공백이 이렇게 클 줄 몰랐습니다.회장님의 공백은 전임회장이신 15기 원태욱동문께서 대신해 주셨습니다.
금번 모임에
15기 오춘택 동문께서 식사비 20만원을 지원해 주셨고,
18기 박찬규동문께서 강원도에서 직접 공수한 문어 10kg을 제공해 주셔서 아주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또한,매번 주류를 무제한 무료로 주시고,2차까지 지원해 주신 19기 심상철 동문께 감사드립니다.

바쁜 회사일 등으로 참석하지 못한다고 연락주신 14기 김원덕동문,14기 김형운동문,25기 이혁동문,25기 고경호동문께도 감사드립니다.8월 수강회에서는 꼭 뵐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희 수강회는 수원인근지역인 수원,용인,오산,평택,광주,성남,이천,여주,안성등 지역에 거주하거나 근무지인 강고 동문이 만나는 자리입니다.
2,6,8,12월 짝수달 세째주 수요일에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한 풍어(19기 심상철동문 운영)에서 개최되며,
4월에는 안산,인천,안양지역 동문회와 함께 4개지역 체육대회를 10월에는 광교산 산행을 하고 있습니다.물론,중간중간 번개는 쉴새 없이 치고 있습니다.
고향을 생각하고 그리워하시는 분들
강고인의 자긍심을 함께 하고 싶으신 분들 모두 수강회로 오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수강회 회장 21기 김구회
총무 27기 박종수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