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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회 소식 제13회 재경강릉고등학교 동문회장배 축구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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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동
댓글 0건 조회 8,967회 작성일 17-06-0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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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강릉고등학교동문회(회장 김영수, 15) 지난 5 28 미사리경정공원 축구장에서 13 재경강릉고등학교동문회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역대 최대 규모로 치뤄진 이번 대회는 20 기수(11, 13, 14, 15,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31, 34, 38, 41, 43, 44), 600여명의 동문 가족이 참가하여 해를 거듭할 수록 열기가 더해가는 것을 실감할 있었다.



주요 참석 내빈으로는 심상열(12) 총동문회 상임부회장, 박영화(13) 재경동문회 고문, 김원덕(14) 재경동문회 고문, 정연범(17) 총동문회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번 대회는 작년과 동일하게 출전팀을 청춘부(11, 13, 14,15) 장년부(18, 19, 20, 21, 22, 23, 24, 25) 청년부(26 27, 31, 34, 38, 41, 43, 44) 구분하여, 기수 차이에 따른 패널티를 줄이고 비슷한 연령대의 기수를 그룹으로 묶어 리그로 경기를 치르고 상위 2개팀이 준결승에 진출, 우승을 가리는 형식으로 천연잔디 2 구장에서 진행하였다. (청춘부는 1, 2 결승 진출)



청춘부에서는 지난 대회에서와 마찬가지로 11회와 14회가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하였지만 마치 작년의 패배를 되갚으려는 11회의 투지가 돋보이는 판이었다. 11회가 2:0으로 14회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MVP 윤응범(11) 동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장년부에서는 22회가 작년에 이어 최다인원을 동원하는 우승에 강한 집념을 보인 결과 대회 2연패를 하는 기염을 토했다.


22회는 장년부 죽음의 조라고 불리는 B조에서 작년 청년부 우승팀인 25회를 1:0으로 꺾으며 예선탈락 위기에서 벗어난 18회와 24회에 승리하여 2 연속 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23회를 2:1 꺾고 오랫만에 결승에 오른 24회는 후반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한 연장전을 거쳐 승부차기로 이어진 경기에서 결국 22회의 벽을 넘지 못했다.



역대 최다우승팀인 25(5 우승) 장년부 하위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상위리그 진출에 실패한 아쉬움을 달랬다


장년부 MVP 부상 투혼을 보인 전창호(22) 동문이 수상하였다.



패기의 청년부 경기에서는 연장 접전에도 승부가 나지 않아 승부차기 끝에 43회가 41회를 4:3으로 이겨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였으며, MVP 정연택(43) 동문이 수상하였다.



또한 재경강릉고등학교동문회는 이날 강릉산불피해 성금모금을 현장에서 진행하여 2,131,000원을 모금하였고 김영수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이 205만원을, 재경동문회 산하 동문축구클럽인 강고FC(회장 김원하, 24) 회원일동이 293만원을 기탁하였다.


성금은 이번에 강릉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동문에게 직접 전달 예정이다.




이번 축구대회 사진은 아래 주소로 접속하면 볼 수 있습니다. 

https://goo.gl/photos/ASiTfVtptg2hegsF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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