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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회 소식 호남동문회 공식 첫모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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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혁
댓글 0건 조회 8,637회 작성일 16-03-1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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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고 호남동문회[회장 최양순(11회,서영대 교수)]의 공식 첫 모임이 2월23일(화) 저녁 광주에서 열렸다.

호남지역에서 동문회를 결성하기 위해 발벗고 나선 권순규(6회) 동문은 강릉고호남동문회 추진 경과보고를 통해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명실상부한 명문고인 강릉고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눈부신 활동을 하고 있는 동문들이 많다. 그러나 호남지역에는 동문들이 거의 없어 동문회모임이 없었다. 2013년 9월 처음으로 11명의 호남지역 동문이 모임을 가졌으나 회원들의 사정으로 활성화하는데 어려움을 겪던 중 오세인 동문이 광주고검장으로 부임한 것을 계기로 새역사를 창조해 나갈 작은 씨앗을 심을 수 있도록 화합과 결속이 절실히 필요하다. 고향과 모교, 동문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 오늘 호남동문회가 열릴 수 있도록 수고해준 최양순 회장과 김환기 사무국장 등 임원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고 말했다.

최양순 회장은 “존경받는 선배 자랑스러운 후배들이 광주에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협조를 바라고 오세인 고검장의 부임은 강릉고 뿐만 아니라 강원도인 전체의 자긍심과 힘을 실어준 계기가 되었다. 강원도를 위해 열심히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철우 부회장은 “지역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것과 총동문회가 동문들에게 힘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총동문회장의 의지를 전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모임은 광주고검장으로 부임한 오세인(20회) 동문을 축하하는 자리도 겸했다.

오세인 동문은 “태어나서 가장 잘한 일이 강릉고에 입학한 일이다. 동문회 활성화와 강릉고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말했다.

호남지역동문회 모임이 이번에는 광주에서 열렸지만 다음에는 전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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