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고한마당

강릉고등학교 총동문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동문회소식

동문회 소식 同學, 同感, 同行 - 22회 졸업30주년 기념행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이은혁
댓글 0건 조회 7,879회 작성일 15-05-22 21:40

본문


강릉고 동문들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강릉고 22회 졸업30주년 기념행사가 5월9일(토) 저녁 경포 라카이리조트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은사님을 비롯하여 최종욱 총동문회장, 박용언 장학문화재단 이사장, 이상준 모교교장, 총동문회 임원 및 강릉지역고교동기회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총 3부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에서 은사님입장, 국민의례 및 묵념, 개회사, 축사, 축하케잌커팅, 해외체류 등 불참동기들의 영상인사말, 소프라노공연, 30주년기념동영상감상, 30년만의 반성문, 축시낭송, 장학금 및 야구부후원금 전달, 회화표찰전달식,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되었고
2부와 3부에서는 건배제의, 응답하라 1984 꽁트, 은사님과 제자의 연주, 22회밴드공연, 초청가수공연, 22회 장동철 동문의 따님과 친구들의 댄스공연, 강릉고 재학생 동아리 ‘베리타스’ 공연, 장기자랑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봉경 행사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려운 발걸음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1년 동안 수많은 회의를 통해 소통하며 행사를 준비하여 오늘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했다. 그리고 “모교와 동문회는 고향의 느티나무와 같은 존재로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으로 어머니의 품과 같은 아늑함을 주어야 하며 동문들을 연결하고 소통하게 하는 매개체의 역할을 해야 한다.”며, “동문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우직한 선한 일꾼이 되어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그동안 먹고 살기 위해 발버둥치며 달려온 우리 스스로 돌아보고 휴식이 필요할 때이며, 22회 졸업30주년은 동학, 동감, 동행을 주제로 모두에게 쉬어가는 시간을 드리고자 하니 마음껏 즐겨줄 것”을 당부하며, 끝으로 행사를 만들기 위해 온힘을 다해주신 준비위원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종욱 총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기라성같은 22회 동문들을 만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며 반가운 마음을 전하며, “여러분들이 앞만 보며 지금까지 달려 지금 이 자리에 왔지만 이제는 제2의 인생이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선후배 동문들과 함께 하며 동문회와 좀 더 가까워지고 여러분들이 중심에 서서 명문 동문회로 더욱 비상하도록 도와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이상준 모교교장은 “학창시절을 추억하며 친구들과 만나는 축복의 자리인 30주년 기념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더욱 행복한 22회 동문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강릉고 동문들은 책임있는 사회지도자로서 위상과 연대의식을 드높여야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많은 동문들의 지대한 관심과 협조로 강릉고등학교는 날로 발전하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22회 최윤규 동문의 모친인 고정연 여사는 부모님대표 축사를 통해
“졸업생 엄마의 한 사람으로써 졸업30주년기념행사를 축하한다”며, “모두가 반듯하게 자랄 수 있도록 헌신적인 사랑과 가르침을 주신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행복한 사람은 늘 웃음을 잃지 않는 사람으로 어려울 때도 한 발 물러서서 여유를 갖고 웃음을 잃지 않는다면 행복이 찾아올 것이다”, “과거는 중요하지 않고 현재가 중요하다. 미래를 위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스스로 소중하다고 생각하고 앞날을 설계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22회 동문회는 총동문회에 야구부후원금, 장학문화재단에 장학기금, 모교에 야구발전기금과 장학금 등 총 5,400만원을 전달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