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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졸업30주년을 맞은 22회 동문회는 둘리축구단 창단 1주년을 기념해 중국 칭다오에서 2018평창겨울올림픽과 강릉을 홍보하고 돌아왔다.

22회 동문들로 구성된 둘리축구단(단장:김대남)은 창단 1주년과 졸업 30주년을 기념해 4월11일과 12일 중국 칭다오를 방문해 중국 축구팀과 대한생활체육회 산둥성연합회, 칭다오한인회 등과 친선 축구경기를 펼쳤다.

또 둘리축구단원들은 칭다오 방문전 사전에 연습한 관노가면극 공연을 중국 현지에서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와 빙상경기가 펼쳐지는 고향 강릉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대남 동문은 "팀 창단 1년과 고교졸업 30주년을 맞아 친구들과 우정도 돈독히 하고 2018평창겨울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민간홍보 활동을 펼치기 위해 중국 칭다오를 찾아 친선경기를 펼쳤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이런 행사를 계속 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4월28일(화) 저녁 MBC강원영동의 강원365(방송시간 저녁6시~7시)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자유게시판에서 이번 행사를 동행취재한 장진원(20회,강릉MBC PD)동문의 생생한 후기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