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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총동문회 집행위원 워크숍이 2월28일 낮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은 2년의 임기동안 선배들이 이룩해놓은 동문회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집행위원들이 뭉쳐서 동문들에게 도움이 되고 동문회 발전에 기여하는 그런 사업들을 토론하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집행위원 각 분야별 업무분장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최종욱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에서 “강릉고 라는 명문고를 졸업한 사람은 사회에 대한 헌신의 책임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강릉사람들의 강릉고에 대한 기대와 애정에 보답할 필요가 있다”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강릉에 있는 총동문회가 전국, 해외를 아우르는 수많은 우리 동문 인재들이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뭉쳐서 힘이 되는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해야 하고 집행위원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라고 말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신년회(송년회), 골프대회, 체육대회 등 행사를 진행함에 있어 강릉고동문회 만의 특색있는 행사를 개최하자.
-전국 동문사업체 주소록 발간(온라인, 오프라인)
-체육대회 뿐만 아니라 동문들이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행사를 열자.
-강릉지역 고교동문회와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강릉고동문회에서 주관하여 추진하자.
-문화사업(공연)을 동문회에서 추진하여 동문가족들에게 양질의 문화생활을 즐기게 해주자.
-강릉고사랑(가칭) 제휴카드를 만들어 동문들에게 혜택을 주고 동문회 재원을 확보하자.
-동문체육대회가 모두가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방식을 바꿔보자.
-강릉고총동문회 어플과 동문회 소식지가 많은 동문들이 이용하고 볼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자.(각 회별∙지역별 회장,총무의 역할이 중요하다)
-강릉고후원CMS 300계좌 목표 달성에 힘쓰자.
-강릉지역에서 열리는 큰 대회(2015년도 전국체전, 2018년 동계올림픽)에 강릉고동문회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