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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문회[회장 김영기(4회)]는 5월11일 저녁 평창군 대화면의 한 식당에서 정기모임을 열고 회원들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김영기 평창동문회장은 “각자 맡은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동문 여러분들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 이 자리에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즐거운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종욱 총동문회장은 “50년이 넘는 역사동안 많은 인재를 배출한 대단한 강릉고등학교가 되었다”며, “전국적인 명문에 걸맞는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이상준 모교교장은 “지금의 강릉고동문회가 있도록 노력하신 동문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배보다 나은 후배를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진부중고등학교에서 근무하게 된 7명의 신입회원이 처음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