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회 소식 19회 동문들 어려운 동기 돕기로 소중한 우정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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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 동문들은 지난달 30일 10여 년 전 통풍 증세 발병 후 합병증으로 건강이 악화되고 경제적 사유 등으로 이혼한 후 사회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던 동기생의 부고를 접했다.
부고를 당한 친구가 경제형편 때문에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했고 병원비와 장례비, 화장비마저 없는 형편이라는 것과 빈소를 지키는 유족이라곤 재수생 아들(어머니와 생활), 시장에서 좌판노점을 하는 팔순 노모, 수개월 전 남편을 교통사고로 잃은 제수밖에 없다는 안타까운 사실을 알게 된 19회 동문들은 자연스럽게 어려움에 처한 우리 동기를 돕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렇게 만원의 행복을 가동하고 밴드에 동기의 사연을 올린 지 24시간이 채 되지 않아 96명의 동기가 모금에 참여해 992만원으로 화장을 치르고 납골당에 안치한 뒤 남은 100여만원은 유족들에게 건넸다.
이뿐만 아니라 몇 달전에도 회사에서 일과를 마치고 쓰러진 동기돕기에도 19회 동문들은 모금을 통해 소중한 우정을 담은 500여만원을 전하는 등 19회 동문들의 동기 사랑과 끈끈한 우정이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19회 동문회장은 “모임의 취지대로 적게는 1만원에서 많게는 30만원까지 정성이 모아졌으며 무엇보다 형편이 어려운 친구들도 스스럼없이 동참해 줘 우리 동기들을 도울 수 있었다”며 동참해준 동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부고를 당한 친구가 경제형편 때문에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했고 병원비와 장례비, 화장비마저 없는 형편이라는 것과 빈소를 지키는 유족이라곤 재수생 아들(어머니와 생활), 시장에서 좌판노점을 하는 팔순 노모, 수개월 전 남편을 교통사고로 잃은 제수밖에 없다는 안타까운 사실을 알게 된 19회 동문들은 자연스럽게 어려움에 처한 우리 동기를 돕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렇게 만원의 행복을 가동하고 밴드에 동기의 사연을 올린 지 24시간이 채 되지 않아 96명의 동기가 모금에 참여해 992만원으로 화장을 치르고 납골당에 안치한 뒤 남은 100여만원은 유족들에게 건넸다.
이뿐만 아니라 몇 달전에도 회사에서 일과를 마치고 쓰러진 동기돕기에도 19회 동문들은 모금을 통해 소중한 우정을 담은 500여만원을 전하는 등 19회 동문들의 동기 사랑과 끈끈한 우정이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19회 동문회장은 “모임의 취지대로 적게는 1만원에서 많게는 30만원까지 정성이 모아졌으며 무엇보다 형편이 어려운 친구들도 스스럼없이 동참해 줘 우리 동기들을 도울 수 있었다”며 동참해준 동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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