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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회 소식 32회 졸업20주년 기념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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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혁
댓글 0건 조회 8,571회 작성일 15-12-1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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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고 32회(회장 유춘식) 동문들의 졸업2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1월28일(토) 저녁 강릉 송정 래미안웨팅컨벤션에서 열렸다.

동문회기 입장으로 시작된 이날 1부 행사는 국민의례, 기념사, 격려사, 축사, 은사님선물전달, 건배제의, 교가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 행사는 마술쇼, 버블쇼, 댄스가수공연이 이어졌다.

유춘식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은사님, 내빈 여러분들과 함께 졸업20주년 기념행사를 열게 되어 영광이며 감사드리고, 강고인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만으로 발벗고 나서 희생하며 행사를 준비해준 동기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 며, “오늘 20주년을 계기로 동기들이 더 화합하고 하나로 뭉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준 교장은 격려사에서 “모교는 마음의 보금자리로 학창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갖게 한다. 학창시절을 추억하며 오늘 기분좋은 해후는 우리 모두에 축복이다. 강릉고 동문들의 위상과 연대의식을 실감하고 있으며, 배려하고 도와주는 자세를 갖고 모두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역할을 해야할 것이다. 지금 가진 것을 소중히 여기고 오늘 만남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최종욱 총동문회장은 “명문 강릉고 동문으로 자긍심과 프라이드를 갖고 살아가길 바란다. 세계 곳곳에서 많은 동문들이 정말 중요한 직책에서 역할을 하고 있다. 급격한 시대의 변화 속에서 강고인으로서 교류하고 소통하며 좀더 열심히 살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은사님대표로 격려사를 해준 오영동 원장은 “담임으로 초대해주고 함께 기쁨을 나누며 이야기할 수 있어 감사하다. 참석하기 전 졸업앨범을 보며 20년 전으로 돌아갔다. 지금 여러분들의 모습을 보니 당시 저의 모습이 떠오른다. 아직 먼길을 가야한다. 길을 가다 지치거나 힘들어 쓰러질 때 학창시절을 생각하면 초당의 솔바람이 여러분을 힘내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용언 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은 건배제의를 통해 “강릉고 출신은 국가와 지역에 해야할 의무가 있다. 사회에 봉사와 공헌을 할 수 있어야 한다.”며, 건배사로 “사회에는 인재를, 모교에는 영광을” 구호를 함께 외쳤다.

교가제창과 기념사진촬영으로 1부 행사가 마무리되었고 2부 행사는 매직쇼, 버블쇼, 댄스가수 공연 등으로 함께한 동문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준 강릉고교장, 박용언 장학문화재단 이사장, 최종욱 총동문회장, 이태석 장학문화재단 사무총장, 정연범 총동문회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32회 동문들의 졸업20주년 기념행사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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