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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회 소식 고득점 기원제 및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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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현성
댓글 0건 조회 6,538회 작성일 07-11-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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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의 고득점 수능점수를 위하여 고득점 기원제와 출정식이 많은 인사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습니다.
이후 야구부를 방문하여 격려해 주었습니다.
후배들의 좋은 결실을 바랍니다.

아래글은 재경강릉고 총동창회 사무총장 8기 정호철님의 글입니다.

[사무총장정호철]
13일 수능고득점기원제가 모교에서 있어 재경에서 회장님 수석부회장님 모시고 참석했습니다.
가는길에 운동부 후원을 위한 자선전을 통해 얻은 수익금 1000만원과 14기 심상복 동문이 출판한 "경제는 착하지 않다" 책을 준비해서 각 학급 반장과 도서관비치를 위해 교장선생님께 드렸습니다 .
재경회장님께서 후배들에게 인생설계와 미래를 위한 꿈을 간직하고 그 꿈을 실현할수 있는 목표에 맞는 진학을 설계하라는 특강을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저녁 9시 20분 고득점을 위한 기원제는 학부모님들의 간절한 기원 그리고 총동창회장님 재경 회장님 재직선생님들 모두 고득점을 받고 원하는 대학에 갈수 있도록 정성을 드렸고 퇴주막걸리를 음복하느라 어지간히 많이 마셨습니다
다음날 아침 출정식을 체육관에서 9시30분에 거행하였는데 그때 부른 교가는 동대문 운동장에서 부를때와 또 다른 감정을 느꼈습니다.
출정식이 끝나고 총동창회 집행부와 재경 집행부 회장님을 비롯해 강문수정궁에서 현안에 관한 심도깊은 의견개진과 정리를 하며 화기애애한 가운데 3시간을 보내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11월 24일 홈커밍데이 있다는 귀뜸을 했는데 총동창회장님께서 메모했으니 아마 그날 맛있는거 재경동문들께 제공하리라 기대합니다.
야구부후배들 스카웃을 잘해 무려 31명으로 구성되어 양적으로 갖춰진 규모가 됬지만 우리 선배동문들이 정말 진정성을 가지고 후원해야 합니다.
배팅볼 연습시 인코스로 오는 공은 피하기만 한답니다 ....인코스오는공 치다가 배트가 부러질 확률이 많기때문이라는 얘기를 전에부터 듣고 서울 우리 동기들 그리고 모임가서 전해주니 그정도냐면서 마음아파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는데 정말 투수들은 새공으로 마음대로 던지고 타자들은 인코스도 힘껏 쳐 낼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해야 하겠지요....
미술동문들께서 흔쾌히 자선전을 위해 작품을 내 주시어 기금으로 모교 후배들(야구부, 스키부, 미술부)에게 조금의 정성을 전할수 있어 감사한 마음 전해드립니다.
1박2일 힘들었지만 대관령을 넘을때 보람과 즐거움 그리고 훌륭한 모교가 있었기에 이런 행사도 마음 뿌듯이 참석할수 있었다는 자긍심을 느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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