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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7일 (일) 제3회 재경강릉고등학교 동문 친선 당구대회가 삼성동 김철민 당구클럽에서 선수 및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 날 개인전 결승은 22회 최영만 동문이 같은 기수인 22회 이종만 동문을 꺾고 우승을 차지 했으며, 단체전은 19회 우충남, 권오성 동문이 선배 기수인 17회 문완식, 최종신 동문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개인전 및 단체전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수여되었습니다.

예년 대회보다 전체적으로 더욱 수준 높아져 매 경기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가 펼쳐져 갤러리들로 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고, 대회에 참석한 모든 동문들이 보여준 성숙된 매너는 모교와 동문회의 위상을 더욱 드높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3회 재경강릉고등학교 동문 친선 당구대회 (2016. 07. 17 / 김철민 당구클럽)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개인전 경기결과>
우승 최영만(22회)
준우승 이종만(22회)
3위 이상정(18회), 최승운(20회)

<단체전 경기결과>
우승 우충남 ,권오성(19회)
준우승 문완식, 최종신(17회)
3위 김기완, 정인혁(10회), 허선행, 권혁선(21회)

제4회 대회는 오는 10월 말이나 11월 초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추후 별도 공지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