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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환(18회, 21세기기업(주) 대표이사) 동문이 강릉고 발전과 후배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했다.

이규환 동문은 지난 11월5일(목) 오후 강릉고 교장실에서 강릉고동문회장학문화재단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규환 동문을 비롯하여 박용언(8회) 장학문화재단 이사장, 이상준(8회) 강릉고교장,

이태석(13회) 장학문화재단 사무총장, 최종선(15회) 강릉고교감, 권혁일(24회) 21세기기업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규환 동문은 "늦었지만 이제서야 강릉고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 며

"여건이 된다면 작은 금액이지만 이런 기회를 또 갖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언 이사장은 "너무 고맙고 앞으로 무궁한 사업발전을 기원하며 또한 학교와 재단을 위해서도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