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회 소식 23기 졸업20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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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기가 벌써 졸업 한지 스무해가 지났습니다.
아직도 언듯언듯
정겨운 노암골의 옛 교정 모습이 잠결에 스쳐가는데..
실상은
아침햇살 속에
가을 볕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흔들림없는 불혹에
강릉이란 말만 들으면 귀가 쫑긋하고,
강릉고란 말을 들었을때는 맥박이 빨라지곤 합니다.
우리의 맥박속에
우리의 피속에 흐르는
강고유전자를 확인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자 하오니
부디 많은 동창분들이 오셔서 자리를 빛내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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