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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1006 상정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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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남옥
댓글 0건 조회 513회 작성일 11-06-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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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6.19. 일요일 08:00
산행지 : 해발 1006 정선 여량 " 상정바위 "

꾼님들 : 심상정.최종구.김만기.이맹하.황남옥.
박종길.이동원부부.최종욱.양희관.

정기 산행일이지만 각종 행사관계로 참여율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건을 쓰든가 절받는일만 아니면 무조건 무조건이야 하며
산에온다던 누구말쌈이 새로워 집니다.

08시 정각에 의료원 마당에서 어디로 갈까 의논중에
오랬만에 나오신 이동원 회원의 의견대로 정선 상정바위로
결정하고 왕산골을 거쳐 배나드리를 지납니다.

총동창회 업무관계로 오랬만에 나오신 최종욱 사무총장님의
감회가 색다릅니다. 몇해전 발왕산 기슭에서 밤안개 때문에
비박을 할수밖에없던 사건떄 비상대책 위원장(총무)을 맡아
진두 지휘 하던곳을 지납니다.

뙤약볕에 레일바이크를 타는 가족과 연인들이 부럽습니다.

여량쪽에서 오르는 상정바윗길도 만만찮습니다.
아직 조금 덜익은 뽕오두와 오르막길옆의 빨간복분자
따먹느라 갈길이 더딥니다.

상정바위 정상에는 우리 강산회원뿐입니다.
이른점심을 끝내고 정선 문곡쪽으로 하산하여
6시간의 산행을 마칩니다.

상정바위 높이가 1006 이고, 아파트 호실도 1006호이고,
형수님 생일도 10월 6일이신 심상정 선배님이
한판 쏘신답니다.

모처럼 많이 오신 포남파 위수지역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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